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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꼭 수술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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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치핵수술은 그 통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과거 일주일 가까이 입원하고도 퇴원하고서 제대로 운신을 못했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기구와 수술방법의 발전으로 아무리 심한 치핵도 하루 이틀 입원이면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통증도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게다가 무통 기구의 개발로 수술 후 입원 시에 통증을 호소하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치핵을 치료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에 부응하여 앞에서 열거한 많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나왔지만 아직은 일부 환자의 경우에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입니다. 덩어리가 커진 치핵에 적용할 경우 쉽게 재발하거나 억지로 다 없애려고 시도했다가는 심각한 항문협착이나 변형을 동반하여 배변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때로 항문직장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항문전체를 들어내고 복부에 장루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변을 보거나 무리한 일을 했을 때 쉽게 밖으로 밀려나올 정도로 커진 치핵은 수술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미뤄 왔던 많은 분들이 수술하고 나서 이정도 인줄 알았으면 진작에 할 걸 하고 후회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
| 등록일 | 202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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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상태 | 대기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