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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현대인을 위협하는 근막통증증후군, 올바른 예방 관리법은?

  • 구광모항외과의원
  • 2021-06-02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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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항외과가 전하는 [6월 건강칼럼]

 

ⓒ사진 아이클릭아트

 

출퇴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핸드폰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어깨를 펴지 않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기 쉽다.

 

이처럼 바르지 않은 자세로 어깨가 뭉치고 목덜미가 뻐근하게 당기는 증상이 느껴질 때 담이 걸린 것 같다고 느끼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보이는 근육통과 달리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이 수축된 상태에서 장시간 유지되면서 지속적으로 어깨, 목, 허리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많은 직장인들이 경험하고 있는 질환이다.

 

목, 어깨, 등, 허리 등에 피로감이 있거나 통증 유발점을 손으로 누르면 아프거나, 통증으로 인한 두통으로 수면 장애가 있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무리한 근육 사용과 잘못된 자세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마사지나 휴식, 물리치료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만성화로 인해 심한 증상을 보일 때는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근막통증증후군은 디스크 질환인 협착증 같은 질환으로 함께 발병되는 경우가 많아 명확히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따라서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생활 속에서 예방을 위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신체에 무리가 가는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목이나 허리의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긴장된 근육을 조기에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은 1회에서 10초씩 10회를 시행하고 최소 하루 3회 이상 시행할 경우 효과적이다. 마사지를 할 때는 평소 통증이 있는 부위 중 눌러봤을 때 통증이 가장 심한 곳을 엄지 손가락으로 10여초간 눌렀다 떼는 것을 반복한다.

 

바쁘고 정신 없는 생활 속에서도 내 몸을 위해 작은 실천들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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